[FPN 임희진 기자] = 10일 밤 12시 42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약 3,000㎡(909평)와 잡목 300그루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포소방서는 등산로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점을 미뤄 담배꽁초 또는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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