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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둔대동 야산 불… 2시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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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 기자 | 기사입력 2017/12/12 [05:27]

군포 둔대동 야산 불… 2시간 만에 꺼져

임희진 기자 | 입력 : 2017/12/12 [05:27]

▲ 야산 화재 현장     © 군포소방서 제공

 

[FPN 임희진 기자] = 10일 밤 12시 42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약 3,000㎡(909평)와 잡목 300그루 등을 태우고 2시간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포소방서는 등산로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점을 미뤄 담배꽁초 또는 방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희진 기자 hee5290@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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