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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 구급대원 심정지 환자 소생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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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2/14 [13:55]

창원소방, 구급대원 심정지 환자 소생 감사패 받아

119뉴스팀 | 입력 : 2018/02/14 [13:55]

▲ 구급대원 4명이 창원경상대학교병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3일 구급대원 4명이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장으로부터 심정지 환자 소생 우수 사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대흥119안전센터 구급대원(권기훈, 김성은)과 이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조영학, 윤형록)은 지난달 10일 진해구 여좌동 소재 주택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환자 김모(남, 49)씨를 전문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사용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특히 선착대인 대흥구급대와 이동중증구급대를 추가 출동시켜 집중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했다.

 

권기훈 구급대원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이지만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너무나도 다행스럽고 영광스럽다”며 “소중한 삶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출동,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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