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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방서, 어려운 가정에 화재 피해 복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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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8/03/20 [16:50]

양천소방서, 어려운 가정에 화재 피해 복구 활동

119뉴스팀 | 입력 : 2018/03/20 [16:50]

 

양천소방서(서장 김용준)는 20일 오전 9시경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고자 화재 피해 복구 재활 센터를 운영해 화재 피해 잔존물을 처리하고 그을음이 생긴 각종 생활용품을 세척ㆍ정리하며 피해를 입은 가정에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화재는 지난 18일 일요일 심야시간 거주자가 외출한 사이 아파트 거실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집안 내벽이 약 10㎡와 가전제품, 가재도구류 등이 불에 타 약 5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출동했던 소방서 지휘팀(팀장 정영갑)은 화재 진압 후 화재 피해 거주자가 몸이 불편한 상태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사정을 알게 됐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로 실의에 빠진 거주자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재 피해 복구 재활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화재 피해 복구 재활센터는 화재 피해 시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서울시에서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제도로 자원 봉사자를 중심으로 피해 주택 수리, 복구, 화재 잔존물 제거 등의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


한편 이번 화재 원인을 2차에 걸쳐 정밀 조사한 지휘팀(화재 조사관 황영대, 탁성철)은 화재가 가전제품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제조사에 조사 결과를 통보하고 제조물 책임법에 따른 보상 방안을 추진 중이다.


김용준 서장은 “화재 피해 복구 프로그램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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