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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Fire EXPO] (주)미창, 앞선 무선통신 기술로 첨단 화재감지 실현

무선 연동 기능 갖춘 2중파장 기술 접목 무선 연동 단독 감지기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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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8/04/23 [16:31]

[2018 Fire EXPO] (주)미창, 앞선 무선통신 기술로 첨단 화재감지 실현

무선 연동 기능 갖춘 2중파장 기술 접목 무선 연동 단독 감지기 첫선

특별취재팀 | 입력 : 2018/04/23 [16:31]

 

[FPN 특별취재팀] = (주)미창(대표 황금)은 2007년 창립 이후 무선통신 기술 개발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온 기업이다. 안전 분야와 소방, U-care 부문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국내 시장 기반을 중심으로 일본 등 해외 시장에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한 지 오래다.


447MHz를 응용한 무선화재알리미시스템, 무선화재감시방송시스템, 무선 자가 방범 시스템 ZigBee를 응용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 응급안전 알림 시스템, U-care시스템, Sub GHz를 응용한 Z-wave 무선단독경보형감지기, LoRa 무선단독경보형감지기, NB-IoT 무선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등 대표적인 미창의 무선통신 기술은 손으로 꼽기 어려울 만큼 다양하다.

 

이러한 무선통신 기술이 적용된 보건복지부 사업은 서울시 영등포구 외 전국 50여 곳 이상 지자체와 거래 중이다.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LG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등 굵직한 프로젝트도 수행했다.


최근에는 보안 전문회사인 ADT캡스의 무선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공급 체결에 이어 SK텔레콤 LoRa 무선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개발을 통해 고성군 전통시장에 납품하는 쾌거도 이뤘다. 일본에서의 안부긴급통보장치 승인 획득과 안심 전화기, 무선자가방범시스템 개발 등의 성과는 미창의 무선기술에 대한 수출 역량을 그대로 보여준다.


올해 열리는 소방안전박람회에서는 미창만의 안정적 무선 통신 기술이 반영된 무선 연동식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최초로 선보인다.


KC인증을 득하고 현재 KFI인증이 진행 중인 이 제품은 무선 연동식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로 감지기와 감지기 상호 간에 무선 통신방식(447MHz)을 통해 하나의 감지기가 울리면 다른 감지기에도 신호를 보내 모든 공간에 화재 사실을 알려준다. 하나의 감지기에서만 울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위험성을 무선 통신 기술로 극복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미창에 따르면 이 감지기는 기존 감지 방식과 다른 2중파장 방식을 이용했다. 비화재보를 획기적으로 방지하는 기술이다. 기존 IR을 이용한 산란 방식에 또 다른 파장 기술인 블루 LED를 적용해 연소, 비연소성 입자 크기를 구분해 낸다.


이 감지기는 보편화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달리 사용연수에 따라 기능이 저하될 수 있는 감지 감도 특성의 보정도 가능하다. 또 전압 변동에 의한 감지 포인트 보정을 통해 기본 설정 상태를 유지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감지기에 접목된 온도보정 능력은 계절 변화 시 나타나는 온도 포인트 보정을 통해 기본 설정 상태로 유지하는 등 품질을 높였다.


제품 구조면에서는 독특하면서도 미려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감지기의 전 방향에 LED 불빛을 넣어 시인성을 높였고 기존 제품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말끔한 형태의 외형도 갖췄다.


황금 대표는 “현재 무선통신기술에 대한 KC인증을 득하고 KFI 인증 진행 중이다”며 “소방법 변화에 따라 적용 가능해진 무선기술에 적합한 단독경보형 감지기 기술로 조만간 양산 체제에 돌입하면서 보급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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