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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촛불ㆍ전기 화재 조심

행안부 주간 안전사고 예보

김혜경 기자 | 입력 : 2018/05/17 [13:26]

[FPN 김혜경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과 촛불 등 화기 취급이 늘면서 화재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17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찰 화재는 총 262건 발생했다. 1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인명 피해도 났다.

 

발생 원인으로는 불씨ㆍ불꽃 방치 등 부주의가 94건으로 가장 많았다. 전기 접촉 불량이나 열화 등 전기적 요인 71건,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 63건이 그 뒤를 이었다.

 

행안부는 부처님 오신 날 즈음에는 각종 불교 행사로 화기 취급이 증가하고 평소보다 많은 전기ㆍ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인 전통사찰은 일반적인(철근 콘크리트) 건물과 달리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연등 달 때 전선이 꼬이거나 눌리지 않도록 주의 ▲문어발 콘센트 사용 위험 ▲촛불, 향불 주변 가연성 물질 멀리하기 ▲조리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장소에 소화기 비치 등 몇 가지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했다.

 

한성원 행안부 안전관리정책관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행사나 봉축법요식에 참가하는 국민도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하고 기본질서를 잘 지켜 안전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 hye726@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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