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보라매안전체험관(관장 송기웅)은 지난 15일 라틴아메리카 주한외교사절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라틴아메리카 주한외교사절(온두라스대사 등 외교사절 8개국 17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재난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체험을 함으로써 대한민국 소방안전 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대응 요령과 ▲소화전ㆍ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지하철 화재 대피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태풍 발생 시 행동요령 ▲응급처치 ▲소방시설 실습 등이다.
교육에 참석한 온두라스 대사 비르힐리오 빠레데스 트라펠로(Virgilio Paredes Trapero)는 “재난안전체험이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대한민국 소방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대사관 직원들이 이런 체험을 통해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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