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소방방재신문>은 소방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많은 수험생의 올바른 정보습득과 지식, 노하우 등의 공유를 위해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후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새내기 소방공무원의 임용교육 수기를 지속 보도할 계획이다. 그 두 번째로 강원도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지난 6일 졸업한 위서현 소방관의 이야기를 지면에 담는다.
<소방학교 생활&임용교육> ◆소방학교 입교는 언제 했나.
◆입교 후 처음 만난 동기들 간의 화합은 어땠나.
물론 입교 초반기에 어색한 점은 있었지만 교육이 끝나가는 현재는 안 친한 동기들이 없을 정도로 정말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받은 교육의 내용과 방법이 궁금하다.
◆가장 유익했던 교육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
◆임용 교육 생활 중 재미있었던 일과 힘들었던 일을 꼽자면?
가장 힘들었던 점은 학생장으로서 많은 인원을 통솔해야 하는데 동기들이 적게는 22년 많게는 43년 동안 다르게 살아왔기 때문에 동기간의 불화가 없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때 중재자의 입장으로 동기들 간의 분쟁을 조절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시키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교육받으면서 소방에 대해 새롭게 느낀 점은 없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특수한 상황에서는 각자의 분야에 맞게 전문성을 살려 일하는 것을 소방공무원에 임용이 되고 새롭게 느꼈습니다.
또 각자 직렬에 근무하시는 선배들의 자부심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느꼈습니다. 자신이 이 분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분야에 매진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선배님들과 같은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어떤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은가?
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노력하는 위서현 하면 “저 친구 정말 열심히 하며 일 잘하지”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아직은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의 노하우와 저만의 경험을 살려 모든 것에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이 수기는 강원도소방학교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수집된 내용으로 수기 모집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강원도소방학교 관계자분들과 수기를 작성해 주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리 : 김혜경 기자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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