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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종합방재(주), 자동폐쇄장치 KFI 성능인증

좌우 구분 없는 설치로 시공성 UP, 폐쇄 안내 기능도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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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0:41]

한양종합방재(주), 자동폐쇄장치 KFI 성능인증

좌우 구분 없는 설치로 시공성 UP, 폐쇄 안내 기능도 갖춰

최영 기자 | 입력 : 2018/07/10 [10:41]

 

[FPN 최영 기자] = 비상문 자동개폐장치와 소화 분기배관, 무선자동화재속보기 등을 생산하는 한양종합방재(주)가 자동폐쇄장치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한양종합방재(주)(대표 서현선)는 최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자동폐쇄장치의 성능인증을 획득하고 정식 출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요 화재 사고에서 인명 피해를 불러오는 가장 큰 원인은 연기다. 하지만 수많은 건축물에서는 평상 시 출입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방화문을 고임목이나 말발굽 등을 이용해 열어놓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자동폐쇄장치는 이렇게 개방된 방화문이 화재 시 연기의 확산 경로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화문을 자동으로 닫아줄 수 있도록 고안된 소방시설중 하나다. 평상시 문이 개방돼 있더라도 화재가 발생될 경우 감지 신호를 받아 방화문을 자동으로 닫아 준다. 

 

한양종합방재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자동폐쇄장치는 문틀 시공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시공이 편리하고 좌우 구분 없이 설치가 가능한 특징을 갖는다. 자동폐쇄장치 동작으로 인해 문이 닫힐 경우에는 내장된 스피커가 폐쇄 사실을 알려주는 멘트를 송출해 주기도 한다. 

 

소방관련법에서는 화재 시 방화문의 개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6층 이상 아파트와 10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는 이 같은 자동폐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되면서 유독가스로 인한 방화문 개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동폐쇄장치를 설치하는 시설물도 늘고 있다.

 

한양종합방재 서현선 대표는 “화재 시 유독가스가 번져나가는 것을 막는 자동폐쇄장치는 인명안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제품”이라며 “탁월한 시공 편의성과 안전성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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