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윤영찬)는 10일 남ㆍ여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호우 피해를 입은 하동군을 찾아 복구작업을 도왔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 10여 명은 하동군을 방문해 화개장터 일원에서 토사 제거와 물건 정리, 건물 청소 등의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간단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윤종욱 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에 할 말을 잃을 정도”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주민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유미 객원기자 ymjang8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성소방서 예방안전과 ☎670-9244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