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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중 교통사고 현장서 운전자 구한 소방관

김강준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위, 트레일러에 갇힌 운전자 구조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4/07 [16:42]

출근길 중 교통사고 현장서 운전자 구한 소방관

김강준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위, 트레일러에 갇힌 운전자 구조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4/07 [16:42]

▲ 사고 당시 모습. 김강준 소방위는 이 사고 목격 후 즉시 차를 세우고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출근 중이던 소방관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갇힌 운전자를 구조해 화제다.


소방청(청장 신열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4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 IC(부산 방향) 인근에서 트레일러가 덤프트럭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침 사고 현장에 있던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 소속 김강준 소방위는 트레일러 앞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사고 차량으로 달려갔다. 그는 시민과 함께 운전석에 끼어있던 운전자를 구조하고 도로 위의 사고 잔해물을 제거했다.


고속도로 순찰대가 현장에 도착하자 김 소방위는 기름유출로 인한 사고방지를 위해 건조사 등 도포를 요청하고 현장을 떠났다.


화생방 특채로 2009년 소방에 임용한 김 소방위는 12년 동안 구조와 진압대원 등으로 근무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김 소방위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급한 상황이었지만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무엇보다 운전자가 크게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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