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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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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3 [13:30]

미추홀소방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13 [13:30]

 

[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관내 발코니ㆍ부속실 형태의 비상구를 가진 업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추락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비상구의 추락방지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비상구 내 추락방지 안전시설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 행위 ▲기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의무사항 안내 및 교육 ▲최신법령 개정사항 안내 등이다.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점검을 연말까지 지속하고 부속실 또는 발코니 설치대상 중 취약업종 5개에 대해 10% 이상을 민원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확인하게 된다. 노후화된 추락방지 시설은 보강을 안내하고 위험표지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신순곤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다수인이 출입하는 곳으로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위험이 크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자체안전과리 기능을 강화해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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