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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ㆍ관 조달가격 점검단 출범… 나라장터 가격 공동 감시

지자체, 소방청, 중소기업중앙회, 정부조달마스협회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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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4 [18:12]

민ㆍ관 조달가격 점검단 출범… 나라장터 가격 공동 감시

지자체, 소방청, 중소기업중앙회, 정부조달마스협회 등 참여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4/14 [18:12]

[FPN 최누리 기자] =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 가격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민ㆍ관 합동 조달가격 점검단이 출범했다.

 

조달청(청장 김정우)은 민ㆍ관 합동 조달가격 점검단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첫 온라인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나라장터 쇼핑몰 제품가격이 시중 가격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적정 가격관리와 가격 신뢰도 확보를 위해 운영된다. 이들은 10개 지자체와 소방청, 중소기업중앙회, 정부조달마스협회 등 공공 조달시장 수요자와 참여자로 구성됐다.

 

점검단은 앞으로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된 제품과 시중 가격을 비교해 고가 의심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조달청의 처리 결과를 확인ㆍ점검하게 된다. 또 다수공급자계약(MAS) 가격관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운영 등과 관련한 제도개선 제안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올해 연말까지 점검단을 운영하고 성과평가를 거쳐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정우 청장은 “조달가격 점검단 운영을 통해 나라장터 쇼핑몰 가격관리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조달청은 나라장터 쇼핑몰의 적정 가격관리와 공정한 조달가격 질서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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