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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현장안전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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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4/15 [17:10]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 자동차 부품 생산시설 현장안전 컨설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4/15 [17:10]

 

[FPN 정현희 기자] = 김상진 청주서부소방서장이 지난 14일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인 (주)SMR오토모티브를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컨설팅은 최근 도내 공장시설에서 연이어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관계자와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대상물 내 위험 요소와 화재 예방에 관한 사항을 확인했다.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 등 대형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공장 내 많은 근로자가 근무하고 다량의 위험물을 취급해 작은 사고도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물 지정수량 준수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 시 안전관리 대책 수립 여부 ▲위험물 취급ㆍ저장소 지정수량 준수 여부 ▲소방차량 부서 위치 및 진입로 장애요인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도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등이다.

 

김상진 서장은 “위험물이 있는 공장시설의 경우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다수 인명ㆍ재산피해가 나올 우려가 있다”며 “지속적인 지도 방문과 현장 점검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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