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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추천 맛집] 춘천 풍물생고기

강원소방본부 최현주 | 기사입력 2021/04/20 [09:20]

[소방관 추천 맛집] 춘천 풍물생고기

강원소방본부 최현주 | 입력 : 2021/04/20 [09:20]
 
▲ 강원도 춘천시 영서로 2352-48, tel. 033-244-5115


어느덧 추웠던 날씨도 따듯해지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기운이 넘쳐나는 계절인 봄이 왔습니다. ‘기운과 힘을 돋아 주는 데 고기만 한 게 없다’는 주관적인 견해로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곳은 바로 대학교 시절 우연히 춘천 오일장을 구경 갔다가 인연을 맺게 된 ‘풍물생고기’입니다.

 

풍물시장 상가에 위치한 ‘풍물생고기’는 가게의 내부 또는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선택권이 있습니다. 야외테이블은 노점을 연상시키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더욱 식사에 가미를 줍니다.

 

이 집의 인기 메뉴는 족발 구이와 삼겹살입니다. 여기서 잠깐! 돌판구이에 족발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주문을 망설이는 분들도 있겠지만 맛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맛보는 사람은 없을 만큼 이 집만의 베스트 메뉴라고 자부합니다.

 

사장님은 주문과 동시에 주방 한쪽에서 생고기를 손질, 초벌해 테이블 정중앙에 위치한 돌판에 척척 올려주십니다. 돌판 위 고기만으로는 아쉬운 색감을 잘 익은 김치가 조화롭게 채워줍니다. 다 익어갈 때쯤 돌판 빈틈에 생양파를 올려주면 먹을 준비 끝~!

 

고기만 한 점, 쌈이랑 한 점, 김치랑 한 점, 특제소스와 한 점. 이 네 가지 조합 중 본인과 가장 잘 맞는 궁합을 찾아 먹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너무 맛있다고 고기로만 배를 채우면 안 됩니다. 마무리 저격수인 ‘볶음밥+빨개면’ 조합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돌판을 달궈 구운 양파와 기름을 흠뻑 머금은 김치, 남은 삼겹살에 밥을 볶아 맛있게 먹다 느끼함이 느껴질 때쯤 빨개면으로 입안을 개운케 해줍니다. 숟가락으로 돌판에 누른 볶음밥을 긁어 입에 넣으면 맛있는 한 끼 끝~!

 

연중무휴며 남춘천역과 가까워 지역 거주자는 물론 춘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맛집입니다. 단 한 번만 방문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방문 전 자리가 있는지 확인 전화는 필수입니다.^^

 

 

 

강원소방본부_ 최현주

<본 내용은 소방 조직의 소통과 발전을 위해 베테랑 소방관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2019년 5월 창간한 신개념 소방전문 월간 매거진 ‘119플러스’ 2021년 4월 호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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