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까치2호기, 소방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25년간 942명 구조… 최종 문화재심의회 거쳐 지난 5일 등록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4/29 [17:51]

까치2호기, 소방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25년간 942명 구조… 최종 문화재심의회 거쳐 지난 5일 등록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4/29 [17:51]

▲ 까치2호기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29일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소방 최초로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까지2호기’의 등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까치2호기는 우리나라 최초 소방헬기로 1979년 도입됐다. 1980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2005년 6월 퇴역할 때까지 총 2983시간 45분 동안 비행하며 942명의 생명을 구조했다.

 

특히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와 아현동 가스폭발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등 대형사고 현장에서 구조활동과 공중지휘 통제를 담당한 우리나라 재난사의 산증인이다.


까치2호기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국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등록예고와 최종 문화재심의회를 거쳐 지난 5일 국가문화재로 등록됐다.


신열우 청장은 “소방헬기를 문화유산으로 잘 보존하면서 안전문화를 공유하는 데 쓰이도록 하겠다”며 “소방역사에 중요한 흔적을 남긴 소방유물 발굴사업을 적극 추진해 문화재 등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광고
[기획 취재]
[기획] 소방인재 양성한다는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가보니…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