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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공시설 10곳 중 7곳 내진 성능 확보

행안부,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 81% 목표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5/01 [11:41]

전국 공공시설 10곳 중 7곳 내진 성능 확보

행안부,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 81% 목표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5/01 [11:41]

[FPN 최누리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 이하 행안부)는 지난해 기준 전국 내진설계 대상시설 19만3075곳 중 13만5623곳이 내진 성능을 갖추면서 내진율 70.2%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진보강대책은 철도, 전력, 항만, 학교 등 국가기반시설과 공공시설물의 내진 성능을 높이기 위해 ‘내진보강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행안부는 ‘지진ㆍ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4월 30일까지 전년도 내진보강대책 추진결과를 관보 등에 공개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선 내진보강에 7987억원을 투입해 총 6187곳의 내진 성능을 확보했다.

 

시설 종류별로는 학교시설(2503곳)이 가장 많았고 이어 공공건축물(1577곳), 도로시설물(933곳)이 뒤를 이었다. 작년 추진실적은 지난 10년간 추진실적(3088곳, 3947억원)의 두 배에 달한다.

 

또 공시제도가 도입된 2011년에는 내진율이 37.3%에 불과했지만 10년 만에 70%를 넘어섰다. 1단계 기본계획 추진 기간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내진율은 연평균 약 1%p씩, 내진 정책이 강화된 2016년부터 2020년까지의 경우 연평균 6%p씩 증가했다.

 

올해부턴 지난해 12월 수립한 3단계 기본계획에 따라 내진보강을 진행 중이다. 3단계에선 국가기반시설과 학교시설 등을 중점 보강해 오는 2025년까지 내진율을 81%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최복수 재난관리실장은 “내진보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공공시설 내진율이 대폭 증가했다”며 “3단계 기본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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