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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소방 119원의 기적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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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7:30]

인천도시공사, 올해도 어김없이 인천소방 119원의 기적에 동참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13 [17:30]

 

[FPN 정현희 기자] =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이일)는 13일 인천도시공사가 화재ㆍ사고로 고통을 겪는 피해자를 지원하는 119원의 기적 캠페인에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일 본부장과 서경호 인천도시공사 경영본부장,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함께 하는 도시, 따뜻한 ℃(도시)’라는 사회공헌 브랜드로 그 어느 공기업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해왔다.

 

지난해 119원의 기적에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임직원의 소중한 모금액과 매칭기프트를 통해 공사모금액을 합한 총 600만원을 기탁했다.

 

인천소방에서 추진 중인 ‘119원의 기적’ 캠페인은 소방관이 재난 현장을 누비며 마주쳤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피해자에게 희망을 주고자 하루에 119원씩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 8월 소방관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됐으며 인천 지역의 기업과 각계각층의 시민이 동참해 현재 총 4200여 명이 정기 후원 중이다. 누적 모금액은 2억5천만원에 달하며 그동안 36명(가구)의 수혜자를 선정해 1억2천만원을 지원했다.

 

서경호 경영본부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 화재ㆍ안전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이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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