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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찾습니다”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 추진… 주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08:32]

소방청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할 소방유물 찾습니다”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 추진… 주요 자료, 국가등록문화재 지정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05/14 [08:32]

▲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 포스터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은 이달부터 소방의 역사 유물을 확보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기 위해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진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소방유물은 소방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유형의 물품과 자료다. 우리나라 소방발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어 그 가치가 높지만 중요 자산에 대한 보존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고물상에 팔리거나 쓰레기장에서 소각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소방의 변천ㆍ발전에 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고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ㆍ운영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운동은 전국의 소방기관과 의용소방대에 산재한 소방유물을 조사ㆍ수집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기증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소방청은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인 의미와 얘기를 담은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이를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유물 평가위원회가 확정한 기증유물은 국립소방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보존하고 기증자료의 수량과 가치 등을 고려해 특별전시, 연구,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중요 자료는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감사패를 수여한다. 또 박물관 내 명예의 전당에 기증자 명단을 소개하고 전시 개막식 등 각종 중요 행사에 초청할 예정이다. 대규모 기증자의 경우 단독 기증유물특별전도 개최된다.

 

신열우 청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에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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