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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주택화재 피해 저감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5/14 [17:45]

원주소방서, 주택화재 피해 저감 위해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14 [17:45]

 

[FPN 정현희 기자] =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주택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원주ㆍ명륜ㆍ가톨릭ㆍ밥상공동체)와 협업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ㆍ설치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주택용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ㆍ차상위계층 가구다. 소방서는 가구당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규 설치뿐만 아니라 기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의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이에 관내 유력기업들이 기부한 소화기 46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920개를 종합사회복지관에 배부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에게 사용법ㆍ설치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강원도 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158건으로 42명의 인명피해가 나타났다.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선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소화기로 진화하거나 신속히 대피하는 게 중요하다. 따라서 소화기와 연기감지기는 필수다.

 

지난 2012년부터 단독ㆍ다세대주택 등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다. 반면 이전에 지어진 주택은 주민의 자발적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소방서는 지난 10년간 652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무상 보급한 바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화재취약가구에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원주시에서도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관련 별도 조례를 제정해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하는 등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기중 서장은 “이번 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은 취약계층 주민이 화재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는데 큰 역할을 할 것”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든 가구에 설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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