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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시엔 반드시 출입문 닫고 대피하세요”

실험 결과 출입문 열고 대피 시 화염ㆍ연기 확산↑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4:31]

“화재 시엔 반드시 출입문 닫고 대피하세요”

실험 결과 출입문 열고 대피 시 화염ㆍ연기 확산↑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5/31 [14:31]

▲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엔 문을 닫고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16~20년) 공동주택에서 총 2만4604건의 불이 나 2410명의 사상자(사망 308, 부상 2102)가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996억원에 달했다.


소방청은 특히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을 경우 세대나 복도, 계단실의 출입문을 열어둔 채 대피하면 불길과 연기가 빠르게 확산해 피해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8년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시행한 아파트 실물화재 재현실험 결과 출입문을 열어둔 채 대피했을 때 산소가 불쏘시개 역할을 하면서 화염이 빠르게 확산했고 이로 인해 계단에 연기가 가득 찼다.


반면 출입문을 닫고 대피한 경우에는 산소 부족으로 화염이 점점 잦아들면서 불꽃 없이 연기만 나는 상태로 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 불이 나면 반드시 출입문을 닫고 대피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전원이 차단돼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승강기 대신 비상계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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