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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통신시설 장애 대비해 119정보통신시설 일제 점검

무정전원장치ㆍ출동지령망 이중화 작동 상태 등 확인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5/31 [14:36]

소방청, 통신시설 장애 대비해 119정보통신시설 일제 점검

무정전원장치ㆍ출동지령망 이중화 작동 상태 등 확인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5/31 [14:36]

▲ 지난 1일 남대전변전소에서 불이 나자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대전소방본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무선통신시설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청(청장 신열우)이 전국 119정보통신시설을 일제히 점검한다.


지난 1일 남대전 변전소에서 불이 나 6만4천 가구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소방은 무선통신장비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청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현장 활동을 차질없이 할 수 있도록 전국 시ㆍ도 소방본부의 119접수시스템(19개)과 무선통신시설(3564개소), 촐동지령망 등의 점검을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시행한다.


119신고접수시스템은 교환기와 접수대, 신고회선으로 구성된다. 현재 전국 소방본부엔 교환기 50대, 접수대 850대, 접수 가능한 신고회선 6090개가 설치돼 있다.


소방청은 해당 기기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신고가 많아지는 경우 소방서에서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정전 시 정보통신장비에 중단 없이 전원을 공급해주는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점검하고 이동통신사나 군부대, 방송국 등 무선통신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함께 살필 계획이다.


소방본부에서 운영 중인 출동지령망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예비 출동지령망을 통해 출동 지령이 정상적으로 가동하도록 이중화 작동 상태도 확인할 방침이다.


오승훈 항공통신과장은 “집중호우나 정전, 낙뢰 등에 의한 무선통신시설 장애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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