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24일 소방서 차고에서 대형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재난 시 지휘체제를 확립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설치와 초기 대응에 중점을 두고 통제단원 모두가 주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상황 파악 및 보고체계 강화 통한 현장 지휘 ▲재난 현장 사실관계 숙지 통한 언론브리핑 강화▲본부ㆍ소방서 간 효율적인 현장 대응 도모 ▲대원별 명확한 역할 부여로 현장 대응활동 공백 방지 등이다.
김성배 훈련평가팀장은 “동원 인력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꾸준한 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위기관리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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