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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박웅규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적극적인 현장대처 임해 제48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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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6/28 [14:35]

김해동부소방서 박웅규 소방위, 소방안전봉사상 수상

적극적인 현장대처 임해 제48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 영예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6/28 [14:35]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박웅규(48) 소방위가 제48회 소방안전봉사상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봉사상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상자별로 추진됐다. 소방서는 28일 소회의실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박웅규 소방위는 지난 2004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으며 16년간 소방 활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올해 2월 덤프트럭(25t) 내 적재된 알루미늄 슬러지(금수성)가 자연발화 중인 위급한 상황에서 운전자가 없자 직접 차량을 운전해 하역 후 안전조치하고 신속한 현장 대처로 대형 화재ㆍ재산피해 경감에 기여했다.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오영환 국회의원이 직접 격려인사를 전하는 등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 13건의 대형 화재(대응 1단계 이상) 현장 활동, 2014년 소방장비개발대회 입상(도 최우수, 전국 2위), 2018년 원룸 건물 대형 화재 당시 추락 직전의 요구조자 구조 등 각종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 박웅규 소방위는 소방서 현장대응단 지휘ㆍ조사팀에서 안전주임으로 근무하며 현장지휘ㆍ대원안전관리 등 동료 소방대원과 시민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웅규 소방위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48회를 맞는 소방안전봉사상은 재난현장 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한 모범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74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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