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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동부소방서, 실종자 수색현장에 날아오른 소방드론

소방드론, 각종 재난·재해 현장서 활용 가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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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13 [14:30]

김해동부소방서, 실종자 수색현장에 날아오른 소방드론

소방드론, 각종 재난·재해 현장서 활용 가치 높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13 [14:30]

[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주태돈)는 소방드론이 실종자 수색 등 각종 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소방서 119구조대는 경찰의 실종자 수색 지원 요청으로 수색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실종자는 삼방동 소재 산 인근에서 실종돼 정확한 위치를 확인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119구조대는 소방드론을 활용해 폭넓은 수색활동을 펼쳐 수색지점을 특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방서는 실종자 수색뿐 아니라 대형 화재, 풍수해, 산악구조 등 각종 재난ㆍ재해 시 드론을 적극 활용 중이다. 드론은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지형이나 보다 넓은 범위의 확인이 가능해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현재 소방서는 드론 자격증 획득을 위한 교육을 지속하고 드론 활용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교육, 관리 등에 대한 자문을 받으며 드론 활용 현장 대응능력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태돈 서장은 “소방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무궁무진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활동에 드론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질 높은 구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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