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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소방서, 벌집 제거 현장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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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3:00]

부평소방서, 벌집 제거 현장 안전관리 강화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7/28 [13:00]

 

[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8일 119구조대와 생활안전구조대 대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되는 벌집 제거 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최근 3년간 벌집 제거 건수는 581건으로 이 중 452건(78%)이 7~9월로 나타났다. 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도 증가한다.

 

벌집은 대부분 제거하기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해 추락사고 등의 위험이 존재한다. 말벌의 경우 쏘이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조대는 안전관리 강화 대책으로 ▲벌집제거장비 사전점검 ▲현장대응 매뉴얼 숙지 ▲보호복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철저 ▲토치 등 화기 사용 금지 ▲벌 쏘임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박창석 119구조대장은 “벌집을 제거하려고 섣부르게 건드리면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며 “벌집을 발견하면 무리하게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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