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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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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13:00]

양구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박차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8/03 [13:00]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지난달 26일부터 박민오 구조대 2팀장을 필두로 5명의 선수단이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강원도 대표 선발전 대비 집중 숙달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오는 13일까지 3주간 본서 훈련 장소에서 이뤄지는 집중 숙달 훈련과 대회 개최 장소인 강원도소방학교에서의 현지적응훈련을 가진다. 마지막 2주간은 미비점 보완과 훈련 완성을 위한 최종 연습이 시행될 예정이다.

 

 

훈련은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사전 준비 운동으로 시작하고 훈련 중 대원의 체력 상태와 장비 이상 유무를 수시 확인하며 위험요소 발생 시 즉시 훈련 중지 등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과정이 진행된다.

 

대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키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한광모 서장은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에게 좋은 결실이 있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모두가 안전하게 훈련에 임해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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