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밀양소방서(서장 윤영찬)는 지난 28일 밀양시 산내면 북암산에서 산행 중 조난을 당한 등산객을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수색 활동으로 위치를 파악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구조대상자가 문바위에 위치해 있다는 조난신고를 받은 소방서는 현장에 도착한 후 드론을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해 지상의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알려주는 등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 등 각종 상황에서 드론의 활용성을 높여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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