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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항공대-쿼터니언, 차세대 드론 서비스 발굴 위한 업무협약

상공 5G 전파 맵 이용해 안전 경로 생성ㆍAI 기반 산불감시 서비스 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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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1/12/27 [17:20]

LG유플러스-항공대-쿼터니언, 차세대 드론 서비스 발굴 위한 업무협약

상공 5G 전파 맵 이용해 안전 경로 생성ㆍAI 기반 산불감시 서비스 실증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1/12/27 [17:20]

▲ LG유플러스,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쿼터니언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쿼터니언과 함께 5G 기반 스마트드론 AI 차별화 솔루션 개발ㆍ특화임무장비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스마트드론 서비스는 5G 이동통신과 원격제어 기능을 탑재해 비가시권을 관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엣지 컴퓨팅 기반의 AI 영상분석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AI 화재 감지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드론 중소형 기체 라인업을 추가 확보하고 소형ㆍ경량ㆍ고화소의 열화상광학(EO/IR) 카메라 등 임무 장비를 발굴해 드론의 비행시간ㆍ운용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해당 임무 장비를 탑재한 드론은 LG유플러스에서 개발한 AI 화재 감지 기술을 적용한 산불 감지 서비스 등에도 활용한다.

 

또 해안ㆍ산간지역 등 비도심 지역에서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상공 통신 품질을 모니터링하는 가시화 솔루션 실증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쿼터니언에 스마트드론의 관제서비스, 영상서비스 등 드론 솔루션을 제공하고 추후 드론 관련 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쿼터니언은 드론에 5G 통신 보드와 SC보드, 임무 장비를 스마트드론 플랫폼과 연동하고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맞는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연동한다. 항공대는 드론 비행시험, 드론 관련 AI 연구, UAM 연계 연구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영서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올해 확보한 AI 화재 감지 솔루션에 나아가 산학과 연계해 5GㆍAI 기반의 특화 솔루션을 발굴하는 데 상호협력해 나가겠다”며 “내년 드론 실증도시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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