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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소방의 모든 걸 정리했다” ‘건축소방의 이해’ 전문 서적 발간

25년 소방예방 전문가 ‘안성호 소방관’ 피난ㆍ방화 실무 해설서 펴내

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04 [12:29]

“건축 소방의 모든 걸 정리했다” ‘건축소방의 이해’ 전문 서적 발간

25년 소방예방 전문가 ‘안성호 소방관’ 피난ㆍ방화 실무 해설서 펴내

최영 기자 | 입력 : 2022/02/04 [12:29]

 

[FPN 최영 기자] = 우리나라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은 건축법규와 소방법규로 이원화된 체제가 얼마나 조화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성과 이용자의 피난안전 규제로 작용하는 건축법규와 화재 발생 시 최후의 보루가 되는 소방시설 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갖기 때문이다.

 

건축법규에 따라 적용된 다양한 피난ㆍ방화시설은 소방분야에서 그 기능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특성을 보여 양 법규를 운용하는 소방공무원은 물론 관련 기술자들에겐 늘 골칫거리로 다가온다.

 

최근 이런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과 소방 법규는 물론 상호 연관성을 알기 쉽게 풀어낸 전문 서적이 출판돼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랜 시간 소방영역에서 수많은 경험을 통해 학습한 지식을 바탕으로 건축법과 소방법령의 영역을 설명한 ‘건축 소방의 이해’는 피난ㆍ방화시설 실무 해설서다.

 

이 책에는 건축 과정에 대한 이해부터 유지ㆍ관리, 소방시설 등의 자체점검, 건축물의 피난방화시설, 방화구획과 소방법령의 관계, 건축소방의 피난ㆍ방화시설, 방화구획 구조와 설치기준, 건축 방재계획의 성능위주설계 제도 해설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모두 500페이지 분량으로 관련 법령 해설은 물론 관리를 위한 실무 지식과 사례, 사진 등이 다양하게 수록돼 있다.

 

집필자인 안성호 부산 강서소방서 구조구급과장은 25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 직무를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경험을 모두 이 책이 녹여냈다. 

 

대전대학교 소방방재학 박사 학위를 받은 안 과장은 현재 국립 부경대학교 소방공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소방시설관리사와 위험물기능장, 소방설비기사, 화재감식평가기사, 기업재난관리사, 산업안전기사 등 각종 자격까지 갖춘 소방예방 분야 전문가다.

 

안 과장은 책 머리말에서 “건축물 사용자의 안전과 피난을 위해선 반드시 건축법령과 소방법령에서 규정하는 상호 관련 규정의 이해와 적용이 조화롭게 돼야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건축법과 소방법을 개별법으로 적용해 왔던 게 사실”이라며 “건축 관련 시설에 관한 소방법령의 안전관리와 연관성을 가진 사항이 명확하게 적용되지 않고 있어 누군가 체계적인 분류와 정리를 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 있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간 직접 느끼고 해결하고 싶었던 건축 관련 이견에 따른 논쟁과 함께 경험을 거쳐 습득한 실무 지식이 안전에 종사하는 많은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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