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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안전한 야외활동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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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 기사입력 2022/05/10 [21:00]

[119기고]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안전한 야외활동을 하려면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 입력 : 2022/05/10 [21:00]

▲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야외 활동을 하는 나들이객이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 의무 해제로 TV 시청량이 1시간 이상이 감소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야외활동을 즐기고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판란력이 낮고 주위가 산만해 눈 깜짝할 사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은 야외활동이 더욱 많은 시기다. 야외에 있는 놀이시설을 이용할 땐 보호자와 상시 함께 해야 하고 부모는 야외놀이를 마칠 때까지 눈길을 끊지 않고 관찰해야 한다.

 

위험한 공간은 피하는 게 좋고 횡단보도를 건너거나 도로와 가까이 있는 경우에는 아이를 인도 쪽으로 걷게 하는 게 도움될 수 있다.

 

낙상이나 교통사고뿐 아니라 거리두기가 해제됨과 동시에 코로나19는 물론 감기 등 전염병의 위험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외출 시 손과 발, 얼굴 등을 깨끗이 씻기는 것이 좋다.

 

손과 발은 30초 이상 깨끗하게 씻는 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될 수 있으며 야외활동 시 손을 입에 넣는 등의 행동은 하지 않도록 제재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랜 시간 끝에 실외 마스크 해제가 된 만큼 안전에 유의하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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