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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신임 행안부장관, 취임 후 첫 민생 행보로 산불 피해지 방문

울진과 동해 찾아 피해 신속한 지원과 복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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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05/18 [13:51]

이상민 신임 행안부장관, 취임 후 첫 민생 행보로 산불 피해지 방문

울진과 동해 찾아 피해 신속한 지원과 복구 강조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05/18 [13:51]

▲ 이상민 장관이 지난 15일 오후 강원 동해 산불 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이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이상민 신임 행정안전부장관이 취임 후 첫 민생 현장 행보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 현장을 찾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이상민 장관이 경북 울진과 강원 동해 산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상민 장관은 경북 울진 신화2리와 소곡1리를 찾아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강원 동해 망상동의 임시조립주택을 방문해 산불로 주택을 잃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정부는 울진과 삼척, 강릉, 동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복구비 4170억원을 확정해 추진 중이다.


우선 주택 전ㆍ반파 등 피해에 대해 복구지원금(127억)과 조립주택 제작ㆍ설치비용(89억)을 지원해 피해 주민의 주거, 생활 안정에 중점을 뒀다.


여름철 장마나 호우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인접 지역의 피해나무 긴급벌채비용(532억)은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또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산림 피해지를 복구할 계획이다.


이상민 장관은 “이재민 분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피해 지원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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