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경남 소방교육훈련장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2종목, 구조 2종목, 구급 1종목, 최강소방, 소방드론, 생활안전, 몸짱 등 총 7개 분야 11종목으로 진행된다.
소방서에서는 구조대원 12명과 구급대원 4명, 화재진압대원 7명으로 구성된 총 3개 팀이 7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번 발대식은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출전선수 응원 및 격려 ▲훈련 일정 협의 ▲분야별 개인 임무 지정 ▲출전 준비 ▲선수 요구사항 건의 등이다.
박정미 서장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발휘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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