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지난 18일 오전 2시 33분께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보이는 소화기를 활용해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음식물 조리 중 과열된 조리기구와 음식물에서 발생했다. 위층 거주자는 보이는 소화기를 사용해 소방대원이 현장 도착 전까지 화재 피해를 줄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에 소화기로 신속하게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시 주변의 보이는 소화기를 적극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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