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119기고]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안전띠 생활화로 대비하자

광고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 기사입력 2022/06/22 [08:52]

[119기고]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안전띠 생활화로 대비하자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 입력 : 2022/06/22 [08:52]

▲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올해 여름 휴가철 도로 위는 전년보다 더욱 붐빌 전망이다. 교통사고도 더 자주 발생할 거로 예상된다.

 

나만 조심한다고 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내가 먼저 조심하면 사고를 줄일 수 있다. 자동차는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그에 따른 위험도 크다는 걸 명심하자.

 

휴가철 교통사고는 어떻게 대비하는 게 좋을까?

 

가장 중요한 건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다. 전 좌석 안전띠 생활화가 시행된 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필자가 판단하기에 아직 제대로 정착되지 못했다.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띠 미착용 시 교통사고 치사율은 앞좌석의 경우 2.8배, 뒷좌석은 3.7배로 증가하기 때문이다.

 

번거로울 수 있지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면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다.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셈이다.

 

또 브레이크오일과 냉각수 확인을 생활화해 여름철 고온에 냉각수 부족으로 인한 화재와 브레이크 과열에 의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인파가 몰릴 휴가철,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휴가길이 되길 바란다.

 

이종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 소방위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