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2022 FIRE TECH] (주)유민에쓰티, 유해 화학물질 누출 즉시 감지하는 ‘필름형 누액감지센서’

광고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2/06/27 [10:12]

[2022 FIRE TECH] (주)유민에쓰티, 유해 화학물질 누출 즉시 감지하는 ‘필름형 누액감지센서’

특별취재팀 | 입력 : 2022/06/27 [10:12]

 

[FPN 특별취재팀] = (주)유민에쓰티(대표 김동환)는 2007년 세계 최초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를 개발ㆍ생산하는데 성공해 외산 위주였던 국내 누액 센서 시장의 국산화를 이끈 강소기업이다. 최근엔 사우디아라비아에 현지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민에쓰티의 주력 제품인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는 크게 기본형과 재사용가능형, 멀티형, 전자기유도형 등으로 구분된다.

 

기본형은 저항선과 전도선에 액체가 접촉할 시 전압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유연한 필름 재질로 돼 있어 활용이 쉽고 가격 경쟁력이 높다.

 

재사용가능형은 화학 용액에 강한 필름 소재를 적용한 제품이다. 간단한 세정만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반면 기본형은 누액 감지 후 재사용하려면 별도의 수리가 필요하다.

 

멀티형은 여기에 기능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제품이다. 다수의 센서를 직렬로 연결해 다중 감지가 가능하며 온도와 화재 감지 기능도 탑재됐다. 누액 위치도 식별할 수 있다.

 

최신형인 전자기유도형은 센싱 전극이 용액과 접촉하지 않아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전자기유도 원리를 이용해 도전성액체(물, 산, 알칼리) 누액을 1~2초 만에 감지해낸다.

 

김동환 대표는 “유민에쓰티는 지속적인 연구ㆍ개발과 국내ㆍ외 유수 기업들과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역량을 다져왔다”며 “소재부터 완제품까지의 생산설비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 맞춤형 센서를 제작ㆍ공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