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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RE TECH] 감지기 오작동 가려낸다… 이엠시티(주), 시설물 통합관제 서비스 ‘비디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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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2/06/27 [10:12]

[2022 FIRE TECH] 감지기 오작동 가려낸다… 이엠시티(주), 시설물 통합관제 서비스 ‘비디앱’

특별취재팀 | 입력 : 2022/06/27 [10:12]

 

[FPN 특별취재팀] = 이엠시티(주)(대표 이봉호)는 화재감지기 오작동 여부를 파악하고 실제 불이 나면 신속한 대피를 돕는 시설물 통합관제 서비스 ‘비디앱’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비디앱’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건물 정보는 물론 소방수신기 작동 이력을 한눈에 파악하고 화재 사실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특히 소방수신기 상태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속한 대처를 돕는다. 이엠시티에 따르면 소방수신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화재경보가 울리기 전 스마트폰을 통해 비디앱을 설치한 등록자에게 화재 발생 위치와 동작 설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방재실이나 관리실 관계자는 화재 발생 위치를 ‘비디앱’과 연동된 CCTV를 통해 파악하고 현장으로 이동해 초기 화재를 대응할 수 있다. 감지기 오작동인 경우 현장에 도착한 뒤 ‘비디앱’을 활용해 소방수신기를 원격으로 복구시킬 수 있다는 게 이엠시티 설명이다. 

 

설치도 간편하다. 기존 설비를 변경할 필요 없이 손바닥보다 작은 IoT 장치를 소방수신기에 부착하면 설치가 완료된다. 또 소방시설뿐 아니라 저수조, 배수펌프, 비상벨, 엘리베이터, 주차차단기 등 건물 내 모든 시설과 연동이 가능하다.

 

이엠시티 관계자는 “잠깐 방재실이나 관리실을 비운 사이 화재가 발생해도 비디앱으로 관련 사실을 제공받고 현장에서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거나 오작동일 경우 스마트폰으로 화재경보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며 “P, R, GR형 등 수신기의 종류나 제조사, 모델과 관계없이 모든 설비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를 적용한 아날로그 감지기, 비디앱 원격관제 서비스를 탑재한 소방수신기를 여러 제조사와 협업해 개발 중이며 향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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