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24일 부평구 삼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회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에서의 신고ㆍ초기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조강사로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주변에서 누군가 쓰러졌을 때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법이다. 가슴 압박 시 깊이 5~6㎝,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정확한 위치가 중요하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성인ㆍ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및 외상 응급처치 등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체험 중심으로 진행했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