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수성소방서(서장 박석진)는 이달 말까지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컨설팅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특별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성소방서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우리 집 점검의 날’로 지정해 ▲관계인 소방시설 교육 ▲화재 초기 대응 방법 안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 등을 진행하고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한 안내방송도 추진 중이다.
박주현 예방안전과장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는 화재에 매우 취약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관계인과 입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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