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김화식)는 지난 12일 창녕지역자활센터 생활지원사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ㆍ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활지원사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노인돌봄사업의 수행 인력이다. 관내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교육과 안전ㆍ일상생활 지원 등을 직접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폭염 대비 노인 건강관리 수칙 교육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사고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생활지원사 교육으로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기와 상황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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