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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73] 확 살아 봐

한정찬 시인 | 기사입력 2022/09/13 [13:05]

[한정찬의 1분 묵상문학 73] 확 살아 봐

한정찬 시인 | 입력 : 2022/09/13 [13:05]

확 살아 봐


한가위 맞이하자 푸르른 높은 하늘
정겨운 화음처럼 들리는 냇물 소리
이 가을 눈을 확 뜨고 물음표로 살아 봐


매미가 이미 떠난 허전한 빈자리에
갑자기 친구처럼 찾아온 귀뚜라미
이 가을 귀를 확 열고 느낌표로 살아 봐


그리움 머무는 곳 추억이 남아있고
그대가 내 가슴에 들어와 출렁거려
이 가을 가슴 확 펴고 따옴표로​ 살아 봐

 

한정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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