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의원, 소방공무원 다큐멘터리 ‘다시, 전설이 되다’ 시사회 공동 개최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한국노총 소방노조, 공동 제작 … 119REO 후원[FPN 최누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서울 중랑구갑)은 오는 21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순직ㆍ공상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다시, 전설이 되다’ 시사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시, 전설이 되다’는 40여 분에 걸쳐 소방공무원의 공상과 순직에 대한 제도, 유족의 슬픔을 다룬 작품이다. 무엇이든표현하는남자(대표 박한울)와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이 공동 제작했다.
또 소셜벤처 119REO(대표 이승우)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했다. 내레이션은 학교폭력 피해와 우울증 등을 극복하고 웃음치료사로 활동하는 진진연 씨(51, 여)가 참여했다.
서 의원은 “소방과 경찰, 우정직ㆍ환경직 공무원은 우리 사회의 영웅이지만 이들이 아플 땐 국가가 지켜주지 않았다”며 “지난 5월 공상추정법 통과로 공무원이 공무 수행 중 부상이나 질병으로 장해를 입으면 국가가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사회는 소방공무원이 겪는 공상과 순직에 대해 국민이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사회는 무료로 진행되니 많은 분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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