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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공동주택 화재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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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교 방인호 | 기사입력 2022/09/26 [15:00]

[119기고] 공동주택 화재 예방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교 방인호 | 입력 : 2022/09/26 [15:00]

▲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교 방인호

최근 전국 각지에 수많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아파트는 다양한 편의시설로 인해 가족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하지만 자칫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공동주택 특성상 다른 층으로 불이 급속히 번져 대형 화재나 다수 인명피해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아파트 화재 예방과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아파트 화재의 주요 원인은 주방에서 조리 중 화기 취급 부주의, 가스 불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외출, 멀티탭에 꽂아둔 다량의 콘센트, 누전 등 다양하다.

 

이에 거실과 방마다 천장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주방 근처에는 주방 전용 K급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 또 평소 아파트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피 공간, 경량칸막이 등의 위치를 알아 두고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한다.

 

만약 화재가 발생했다면 주위에 큰소리로 화재 사실을 알리며 가정 내 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초기 진화해야 한다.

 

화재가 걷잡을 수 없고 확산 속도가 빠르다고 판단되면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즉시 대피한다. 대피할 땐 연기와 유독가스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몸을 최대한 낮춰 비상계단으로 이동한다.

 

영광소방서 홍농119안전센터 소방교 방인호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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