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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119구조본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신청사 준공

“신청사 준공으로 충청ㆍ강원권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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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2/11/28 [16:30]

중앙119구조본부,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신청사 준공

“신청사 준공으로 충청ㆍ강원권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될 것”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2/11/28 [16:30]

▲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신청사 전경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8일 충청ㆍ강원권 화학사고 예방ㆍ대응을 위한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센터) 이전ㆍ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조인재 본부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과 조길형 충주시장, 관계 부처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119구조본부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2018년 11월 개소해 충주종합운동장 내 임시사무실에서 운영돼 왔다. 신청사는 2020년 충북 충주시 충청ㆍ강원119특수구조대 부지에 설계를 시작해 약 3년 만인 지난 9월 30일 지상 2층, 연면적 1965.49㎡ 규모로 준공됐다.

 

한편 센터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충주119화학구조센터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충주시 등에서 파견한 전담인력 58명으로 구성된 5개 팀(화학구조, 환경, 산업안전, 가스안전, 지자체)이 활동 중이다.

 

평상시엔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 취급 업체의 지도ㆍ점검을 합동으로 시행하고 부처별 소관법령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 임무와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충청ㆍ강원지역 대형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고성능화학차, 화생방제독차, 구조공작차 등 특수차량과 보호복, 누출방지장비, 유해 화학물질 분석장비 등 각종 측정ㆍ분석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조인재 본부장은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충청ㆍ강원권 화학사고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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