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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펙스테크, 세계 최초 불연 플라스틱 개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불연성 시험 합격
박종석 대표 “플라스틱 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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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3/01/26 [13:12]

(주)스펙스테크, 세계 최초 불연 플라스틱 개발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불연성 시험 합격
박종석 대표 “플라스틱 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갈 것”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3/01/26 [13:12]

▲ (주)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불연 성능 섬유강화플라스틱


[FPN 신희섭 기자] = 고분자화학 기반의 소화용구와 내화소재를 개발하는 (주)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세계 최초로 불연 성능을 갖춘 섬유강화플라스틱(MGRP) 개발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펙스테크에 따르면 섬유강화플라스틱은 철재보다 인장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해 널리 사용되는 소재다. 그러나 화재에 취약하다는 문제가 있다.

 

스펙스테크가 개발한 섬유강화플라스틱은 유리섬유를 주 보강재로 열경화성수지를 적층했다. 친환경 무기계 난연재를 사용해 강도와 내열성, 내식성, 내후성 등을 두루 갖췄다. 특히 국토교통부 고시인 ‘건축자재등 품질인정 및 관리기준’에 따른 불연성 시험에 합격했고 가스 유해성 시험도 통과했다.

 

박종석 대표는 “이 제품은 기존 섬유강화플라스틱이 갖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불연성능을 갖췄다”며 “방음터널과 전통시장 아케이드 마감재로 많이 사용되는 폴리메타크릴산 메틸(PMMA)과 폴리카보네이트(PC)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라스틱 소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제품이 널리 쓰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일조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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