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는 3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한용호, 유정희 수석연구원과 서해열 자문위원이다.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는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스티커를 제작ㆍ발급하고 지난해 8월 수해 피해 지역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바로봉사단과 함께 수해 복구를 도왔다.
또 이태원 참사로 안전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 신서중학교에서 CPR과 AED 사용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시민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용호 수석연구원은 “소방공무원으로서 한평생을 바치고 명예롭게 퇴직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움직였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보람차다”며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힘써 움직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안전문화교육연구소는 생애주기별 6대 안전교육과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 교육, 수상 사고 예방을 위한 생존수영, 소화기ㆍCPRㆍAED 교육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실습 중심의 강의와 안전에 관한 각종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