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희 종로소방서장과 문영수 서울적십자병원장이 협약서에 사인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FPN 정현희 기자] = 종로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종로구 평동의 서울적십자병원(원장 문영수) 외래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종로소방서-서울적십자병원 119구조ㆍ구급대원 감염병 예방접종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종로소방서-서울적십자병원 업무 협약식
이날 종로소방서ㆍ서울적십자병원 119구조ㆍ구급대원 감염병 예방접종 MOU 체결은 119구조ㆍ구급대원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감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현장대응 활동 기반을 마련해서 감염병 예방접종을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감염병은 B형간염(HepB)과 수두(Var), 홍역ㆍ유행성이하선염ㆍ풍진(MMR) 등 3종류다. 행사에는 이정희 서장을 비롯한 소방관 9명과 문영수 서울적십자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 업무 협약식에 참여한 종로소방서ㆍ서울적십자병원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희 서장은 “서울적십자병원과의 MOU를 계기로 종로소방서 구조ㆍ구급대원들이 평상시 감염병 예방주사를 선제적으로 접종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MOU 체결에 적극 협조해주신 문영수 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