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5일 오후 10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3층 발화 세대 내 10㎡와 컴퓨터, 침대 등이 소실되고 23㎡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약 8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39대와 소방대원 110명이 현장에 출동해 3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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