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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식 소방시설협회장,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 선출

“각 단체 회원사 권익 보호와 국민안전에 힘쓰겠다”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4:50]

김은식 소방시설협회장,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 선출

“각 단체 회원사 권익 보호와 국민안전에 힘쓰겠다”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3/16 [14:50]

▲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으로 선출된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FPN


[FPN 박준호 기자] =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이 제7대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회장 김은식, 이하 시단연)는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남산 1행사장에서 ‘제7대 회장 취임식ㆍ2023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시단연은 한국소방시설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 4개 단체가 모여 2017년 2월 출범한 연합체다. 회원사는 총 4만4천여 곳, 소속 근로자는 최소 150만명에 달한다. 시설공사업의 건전한 발전, 시공기술 개선으로 국민안전과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창립했다.

 

행사는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장과 강창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류재선 전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정달홍 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각 단체 임원진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불참했다.

 

이날 시단연은 김은식 한국소방시설협회장을 제7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은식 회장은 “그동안 역대 회장님들께선 단체별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합심해 제도 개선에 이바지했다”며 “각 회원사의 권익 보호와 국민안전에 힘쓰고 시단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식 회장의 임기는 올해까지다.

 

▲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제7대 회장 취임식ㆍ2023년 제1차 이사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FPN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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