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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FIRE TECH] (주)리더스테크, 3면용 유도등ㆍ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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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5/25 [09:50]

[2023 FIRE TECH] (주)리더스테크, 3면용 유도등ㆍ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

최영 기자 | 입력 : 2023/05/25 [09:50]

 

[FPN 최영 기자] =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종합방재시스템을 생산하는 (주)리더스테크(대표 육근창)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3 소방방재기술산업전’에서 ‘3면용(입체형) 피난구유도등’과 무선 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리더스테크의 3면 유도등은 피난구 그림이 그려진 세 면의 LED를 통해 복도 내 어느 각도에서도 피난구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현행법(화재안전기준)상 입체형 유도등으로 분류된다.

 

유도등은 피난구, 통로, 복도통로, 거실통로, 계단통로용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피난구유도등은 소방청 공고인 화재안전기술기준(제2022-230호)에 따라 ▲건축물 내부에서 지상으로 통하는 출입구나 부속실 출입구 ▲직통계단실과 부속실 출입구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피난층으로 향하는 피난구 위치를 안내할 수 있도록 인근 천장에 피난구유도등을 설치할 땐 그 면과 수직이 되도록 피난구유도등을 반드시 추가로 달아야만 한다. 

 

하지만 리더스테크의 3면 유도등을 설치하면 통상적으로 복도 천장에 추가 설치해야 하는 피난구유도등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이 입체형 피난구 유도등을 설치할 경우 출입구 맞은편 복도 벽면 하부(바닥 1m 이하)에 설치하는 통로유도등을 입체형으로 설치하거나 바닥에 설치해야 한다. 천장 부착 없이 입체형 유도등만으로 피난구와 복도통로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리더스테크의 ‘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이 많은 공간에서 하나의 감지기가 작동하면 연동된 모든 감지기에서 경보음을 발생시켜주는 제품이다. 구획실 속에서 화재를 인식한 단 하나의 감지기만 울리는 기존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문제를 해소한 제품으로 더욱 빠른 화재 인지를 실현한다.

 

유선(정온식)은 최대 30대, 무선(광전식)은 최대 10대의 감지기를 서로 연동시킬 수 있다.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 

 

리더스테크는 그간 노래방과 안마시술소, 스크린 실내골프연습장 등 구획실이 많은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공급해 왔다. 

 

지난해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에는 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도록 법규가 강화되면서 그 활용성이 더욱 넓어졌다.

 

리더스테크 관계자는 “관련 법규 개선과 강화에 따라 개발된 3면용 유도등과 연동형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소방시설로서 최근 고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인터뷰]
[인터뷰] “다양한 경험ㆍ조직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 물결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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