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돼지 농장 화재… 돼지 1천여 마리 폐사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6/01 [10:39]
[FPN 김태윤 기자] = 1일 오전 1시 9분께 경남 밀양시 단장면의 한 돼지 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농장 내 가축 분뇨 처리시설 356㎡와 돼지 육성동 78.2㎡ 등이 소실되고 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4시간 14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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